1억원으로 실거주 가능한 경매, 정말가능할까? 경매로 1억원 이하 주택 찾는 방법, 실거주 가능한 경매 투자 전략

부동산 가격이 높은 요즘, 1억 원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할까요? 경매를 활용하면 소액으로 실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. 1억 원대 예산으로 경매에 참여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.

1. 1억 원으로 실거주 가능한 경매, 정말 가능할까?

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1억 원으로 집을 사는 것이 어려워 보이지만, 경매를 활용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. 수도권 및 지방 중소도시에서 저렴한 아파트, 빌라, 오피스텔 등을 찾을 수 있으며, 적절한 전략을 세우면 실거주 목적의 내 집 마련이 가능합니다.

① 1억 원 경매 투자로 가능한 주택 유형

•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: 대전, 청주, 원주 등 일부 지역에서 1억 원 미만 아파트 가능
• 서울·수도권 구축 빌라: 강북구, 도봉구, 인천, 부천, 수원의 구축 빌라 가능
• 소형 오피스텔: 대학가, 역세권 인근 소형 오피스텔 실거주 가능

2. 경매로 1억 원 이하 주택 찾는 방법

① 법원 경매 사이트 활용하기

• 온비드(www.onbid.co.kr): 공공기관 경매 정보 제공
• 대법원 경매 정보 사이트: 전국 법원에서 진행하는 경매 물건 확인 가능
• 민간 경매 정보 사이트: 네이버 카페, 경매 전문 사이트 활용

② 1억 원 예산에 맞는 물건 검색 방법

• 감정가 1억~1.5억 원 물건을 찾는다. → 유찰 시 낙찰 가능성이 높아짐
• 전세가율 높은 지역을 우선 탐색한다. → 실거주 및 갭투자 가능
• 등기부등본을 분석하여 권리 관계를 확인한다. → 근저당, 압류 여부 체크

3. 실거주 가능한 경매 투자 전략

① 시세 대비 70~80% 수준에서 낙찰받기

• 주변 매매 시세 확인 후 감정가 대비 70~80% 수준에서 입찰
• 유찰될 가능성이 높은 물건을 추적하여 낙찰 기회 노리기

② 실거주 목적이라면 이런 물건을 선택하자

•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이 깔끔한 물건
• 현재 임차인이 없는 공실 상태의 주택
• 주변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역세권 또는 학군 지역

③ 명도 문제 해결 전략

• 기존 거주자와 협의하여 원만한 퇴거 유도
• 필요시 명도 비용을 책정하여 보상 협의
• 강제집행이 필요한 경우 법적 절차 진행

4. 1억 원 경매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점

① 추가 비용 고려하기

비용 항목	내용
취득세	매매가의 1~3% (1억 원 기준 100~300만 원)
등기비용	50~100만 원
명도 비용	100~500만 원 (필요 시)
리모델링 비용	500만 원~1,000만 원 (선택 사항)

② 낙찰 후 대출 활용 가능 여부 확인

• 주택담보대출(LTV) 한도 확인
• 경락잔금대출 활용 가능 여부 체크

③ 전세 vs 경매 비교 후 결정

항목	전세	경매 낙찰 후 실거주
초기 비용	낮음 (보증금)	높음 (보증금 + 취득세 등)
소유권	없음	내 집 마련 가능
주거 안정성	계약 종료 시 이사 필요	장기 거주 가능
가격 메리트	없음	시세보다 저렴한 매입 가능

결론

1억 원으로도 실거주 가능한 주택을 경매를 통해 찾을 수 있습니다.

1. 감정가 1억~1.5억 원의 유찰된 물건을 공략하자.
2. 명도 문제가 없는 공실 주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자.
3. 추가 비용(취득세, 리모델링 비용 등)을 미리 예산에 반영하자.

💡 경매를 잘 활용하면 적은 예산으로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합니다!